성문유리 ✕ MR. TONGUE



바다나 큰 강 부근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나는 힘들거나 우울할 때 항상 그 풍경으로부터많은 위로를 받았다. 물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생각들로 힘들었던 하루의 복잡했던 생각들을 정리 하고나면 마음과 정신의 평화를 얻었기에 큰 물결을 셔터에그려 넣었다. 태극기의 색상에서 부드러운 파스텔 톤을 추출하여 일자리현장에서 피땀 흘려 일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깊은 위로의 의미를 심고자 했다.
As I spent my childhood near the ocean or a big river, I received a lot of comfortthrough the sceneries whenever I had a hard time or felt depressed. When I wrappedup the complicated thoughts of the day while gazing at the water, I felt a sense ofpeace in my mind so I drew a grand wave in the shutter. Soft pastel colors wereexꠓtracted from the colors of Taegeukgi (Korean flag) and intended to provide sincerecomfort to elders who work in the field with their hardest efforts.



아저씨 집에 돌아가는 길

씨-익 웃는 표정엔 자신감이 가득 차있었다.갑자기 얼굴이 일그러지며 말끝에 힘을 주었다. 매 순간 그의 동작엔 인생의 힌트가 가득했다. 뒤돌아 걷는 발자국엔 그리움이 짙어지는데 그들은 무사히 돌아갔을까?

Mr, Chaplin, on theway back home

The grin on his face was full ofconfidence. All of a sudden, his facepuckered andhe braced the end of his speech.Each moment, his movements were filledwith hints of life. The footstepsthat he took as he looked back werethickened with a sense of longing.Will he make it back safely?